지하철 개통으로 날개를 달 단지
작성자 : hak
작성일 : 25.09.06
조회 : 24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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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시장에서 지하철 신설은 늘 큰 관심을 모으는 호재다. 경기가 주춤할 때에도 지하철 개통 소식이 들리면 해당 지역은 빠르게 활기를 되찾곤 한다. 계획 발표부터 공사, 그리고 완공에 이르기까지 단계마다 시세가 오르는 현상은 흔히 ‘3승 법칙’으로 불린다.
최근 인천 미추홀구 용현·학익 도시개발지구에서도 이런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1-4블록에서 공급이 예정된 ‘학익 루미엘’은 앞으로 들어설 교통망 덕분에 주목받는 단지다.
무엇보다 단지 가까이에 수인분당선 학익역이 2028년 개통을 앞두고 있다. 이 노선이 열리면 서울 강남은 물론 수원과 분당까지도 한층 가까워져 출퇴근과 생활권 확장이 쉬워진다.
여기에 광역 교통망도 속속 갖춰지고 있다. 2026년 송도역에서는 인천발 KTX가 개통될 예정인데, 이를 이용하면 부산이나 목포 같은 남부 주요 도시로도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같은 역에는 월곶에서 판교까지 이어지는 월판선도 들어설 계획이어서 교통 편의성은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생활 환경도 풍부하다. 학익역 일대에는 대규모 상업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며, 이미 홈플러스, CGV, 메가박스 등이 가까워 문화·쇼핑 시설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또 단지 인근에는 인천 최초 시립미술관과 박물관, 예술공원 등을 포함한 ‘인천뮤지엄파크’가 들어설 예정이라 문화생활의 폭도 넓어진다.
교육 여건도 눈길을 끈다. "학익 루미엘"단지에서 인천학산초는 도보 3분, 인주중은 8분, 학익고는 11분 거리에 위치한다. 인하대와 인하사대부속초, 인천학익초 등도 가깝고, 새롭게 4개 학교가 신설될 예정이어서 학부모들의 기대도 크다.
주변 자연환경 또한 쾌적하다. 문학산은 물론, 약 10만 평 규모로 조성될 그랜드파크가 인근에 자리할 계획이며, 옥련공원과 남항근린공원 등 녹지 공간도 풍부하다.
‘학익 루미엘’은 전용 59㎡와 84㎡의 실속 있는 중소형 타입으로 구성된다. 효율적인 평면 설계로 공간 활용도를 높였고, 단지 안에는 피트니스센터, 어린이집, 작은 도서관 등 주민을 위한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이 마련된다. 곳곳에 조성될 정원과 쉼터는 여유로운 일상을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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