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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생해 인근 주민들이 불편을

작성자 : test   작성일 : 25.05.19   조회 : 18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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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금호타이어 광주공장 대형 화재로 검은 연기와 유독가스가 다량 발생해 인근 주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


공장 안에 적재된생고무20t이 다 타야 진화가 가능해 완진까지는 수일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소방 당국에 따르면 이날 7시11분쯤 광주 광산구 금호.


17일 오전 광주광역시 광산구 소촌동 금호타이어 광주공장에서 대형화재가 발생해 검은 연기가 하늘 뒤덮고 있다.


타이어 원료인생고무가 타면서 진압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광주 도심에 자리 잡은 금호타이어 광주공장에서 17일 큰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에 안간힘을 쓰고 있다.


그러나 화재 현장에생고무등 다량의 가연성 물질이 보관돼 있어 진화를 완료하는데 며칠이 걸릴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검은 연기와 유독 가스가 주변으로.


빠른 속도로 확대되면서 직원 1명이 건물 안에 한때 고립됐다가 구조됐고, 일부 직원은 옥상으로 대피 한 것으로 전해진다.


공장에고무가 보관돼 있어 화재 진압에 난항이 예상된다.


이날 화재는 아침 7시11분께 광주 광산구 송정동 금호타이어 광주공장에서 발생.


구청 공무원 2명 등 인력 167명이 진화작업에 투입됐으며 당국은 인원과 장비를 추가 지원할 계획이다.


불은 타이어 생산에 필요한고무를 정련하는 과정에서 발생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소방당국은 적재물이 완전히 연소돼야만 화재가 집압될 것으로 판단하고.


뉴시스 17일 광주 금호타이어 공장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에 나섰다.


공장 내에는생고무20t(톤)이 적재돼 있어 화재를 완전 진화하려면 수일이 걸릴 전망이다.


금호타이어는 현재 생산을 전면 중단한 상태로, 공정 초기.


이번 화재가 발생한 공장은 항공기용, 레이싱용 타이어 등 특수타이어를 전문으로 생산한다.


공장 내부에는생고무20톤이 저장된 것으로 알려졌다.


화재 발생 장소는 타이어 원료를 쌓아두고 1차 배합하는 곳으로 원자재와 부자재 수십톤도 쌓여.


고무는 한번 불이 붙으면 잘 꺼지지 않는 특성이 있는데.


화학장비차량 2대, 구급차 3대, 굴삭기 1대 등 38대를 동원했다.


소방당국은 대응 2단계를 발령하고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으나고무재질 특성상 진화에 어려움이 있어 인원과 장비를 추가 지원할 계획이다.


화재가 발생한 공장에는생고무20t가량 저장 중인 것으로.


당국은 불이난 금호타이어 광주공장 2공장의 화재 진화율이 75~80%대에 근접했다고 밝혔다.


당초 화재 현장의생고무20t가량이 쌓여있고 불길이 공장 여러 건물로 빠르게 확산해 화재 완전 진압에는 1주일 이상이 걸릴 것이라는 예상도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