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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사 보도자료 [경기일보] ]㈜진성엔텍, 인천시의 폐수 단속 위한 탐지장비 시연회 ‘솔선수범’

작성자 : 최고관리자   작성일 : 21.03.31   조회 : 9,289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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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성엔텍, 인천시의 폐수 단속 위한 탐지장비 시연회 ‘솔선수범’ [경기일보 21.03.30] 


㈜진성엔텍(대표이사 이순득)이 인천시의 폐수 단속을 위한 탐지장비 시연회에 적극 나서는 등 솔선수범하고 있다.

30일 시와 진성엔텍 등에 따르면 지난 26일 시는 서구 진성엔텍에서 지하매설물탐지(GRP) 장비에 대한 시연회를 했다. 이 장비는 배출업체 부지 내 지하 5m 깊이까지 탐색하며 비밀매설 배출관을 살펴볼 수 있는 최첨단 장비다. 이 장비로 지상에서 지하를 탐색하면 지하의 배출관 등을 입체 영상물로 볼 수 있다.

진성엔텍은 폐수를 위·수탁 맡아 고도처리 등의 과정을 거쳐 처리하거나 재활용하는 폐수처리업체다. 대부분 폐수처리 업체가 탐지장비 시연을 꺼리는 상황에서도 진성엔텍은 이날 아낌없이 부지를 공개했다. 폐수처리 업체들은 혹시라도 과거 폐수 불법 방류를 위한 배출관이 부지에 남아 있을 수 있어, 부지 공개를 꺼려한다.

이순득 진성엔텍 대표는 “스스로 회사 부지에 대한 폐수 방류관 여부에 대해 검사를 받겠다는 결정이 쉽지는 않았다”며 “하지만 인천의 환경 개선이라는 큰 목표를 위해 시범 조교로 나섰다”고 했다.

이민우기자

출처 : 경기일보 - 1등 유료부수, 경기·인천 대표신문(http://www.kyeonggi.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