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순득 인하대 경영대학원 제 36대 총동문회장
인하대 경영대학원 제 36대 총동문회장에 이순득 진성엔텍 대표가 취임했다. 임기는 2년이다.
지난 5일 오후 인천시 연수구 라마다송도호텔 르느와르홀에서 개최된 취임식에는 배준영 국회의원, 허식 인천시의회의장, 정승연 국민의힘 인천시당 위원장, 신한용 인하대총동창회장과 동문회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유정복 인천시장은 축사를 통해 “뿌리 깊은 인하대 경영대학원에서 수학한 CEO 여러분들이 품은 웅대한 도전정신은 인천시민이 행복한 초일류도시 건설에도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사진제공=인하대 경영대학원총동문회
이순득 회장은 취임사에서 “자랑스러운 40여년의 역사와 전통을 계승해온 5000여 동문들과 함께 경영대학원 발전의 뜻과 보람을 결집하겠다”면서 “동문 서로가 돕고 나누면 국가사회 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회장은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인천지회장을 역임했으며, 인하대 경영대학원 제64대 원우회장을 거쳤다.
/김도현 기자 yeasman@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