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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사 보도자료 [전라일보] 군산대 환경공학과 학생들 군산지역 소각 시설 현장견학(엔아이티)

작성자 : 최고관리자   작성일 : 23.03.16   조회 : 4,230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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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대 환경공학과 학생들 군산지역 소각 시설 현장견학

㈜엔아이티와 환경부 지정폐기물 공공처리장 방문, 소각 처리 및 시설 등 둘러봐 

군산대학교 환경공학과 학생 80여 명은 16일 지정폐기물 소각장을 운영하는 군산시 소룡동 ㈜엔아이티와 이 회사가 위탁관리 운영 중인 인근 ‘환경부 지정폐기물 공공처리장’ 현장견학을 했다.

학생들은 이날 현장에서 폐기물 재활용 과정과 소각 상황, 시설 등을 둘러보고 회사 관계자로부터 소각 능력과 처리 과정 등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이날 학생들이 방문해 견학한 ㈜엔아이티는 지난 2011년 10월 28일 군산대학교와 폐수처리, 폐기물 재활용, 토양오염 방지기술 등의 공동연구와 개발, 국책사업 동반참여, 학생 취업 활동 지원 등을 위한 상호협력망을 구축하는 MOU를 체결한 뒤 활발한 교류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또 이날 현장에서는 이강욱 ㈜엔아이티 대표이사 등 회사 관계자들과 군산대학교 환경공학과 교수진이 폐기물처리, 폐수처리, 수질과 대기오염관리 오염방지 등으로 환경 분야 전문 협약을 더욱 공고히 하는 자리를 마련하기도 했다.

이 자리에서 양 기관 관계자들은 전라북도에 환경산업이 한층 발전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 환경공학과 학생들의 성장에 이바지할 수 있는 여러 가지 방안을 더욱 구축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엔아이티는 2022년 기준 매출 395억 원, 종업원 100여 명의 유망 중소 업체로 폐기물소각처리사업, 폐수수탁처리사업 등 환경 분야 사업을 주력으로 하고 있다.

강경창 기자 kangkyungchang@hanmail.net

출처 : 전라일보(http://www.jeollailbo.com)